이천시는 10일 특전사령부 배후도시로 개발중인 마장택지개발지구 주변인 마장면 오천리 26만7천789㎡에 대한 지구단위 재정비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마장택지지구와 연계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상업·주거기능을 추가로 제공, 시가지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업용지 3천500여㎡를 추가로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용지 2만2천㎡를 신설했으며 보전용지 가운데 2만여㎡를 주거용지로 전환, 개발가능 용지를 확대했다.
또 건축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적용하던 용적률 150% 를 최대 200%까지 상향 조정, 상업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