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철(59·사진) 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3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6·4 지방선거는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는 이천을 지역특성을 살린 창조적 경제도시로 활성화해 경기동남부권의 핵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전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국무총리실·교육부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한국검인정교과서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