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신학용(민·인천계양갑·사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4일 오후 국회 본관 교문위원장실에서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측의 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과 나이지리아간 경제 현안과 관련해 나이지리아 정부 측의 입장을 한국 정치권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데스몬드 아카워 대사는 신 위원장에게 한국 석유공사와 나이지리아 석유공사간 장기간 계속된 심해광구관련 국제 분쟁을 가급적 상호 유익한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