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15개 중소기업의 인재양성 비결을 분석한 책자 ‘인재가 미래다’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에는 나이와 상관없는 열린 승진제도를 도입한 이맥스 아이엔시, 직무발명 보상제도로 창의성을 유도한 제이비엘, 휴식으로 직원역량을 극대화한 나노하이테크 등 인재경영으로 성장한 15개 기업이 소개됐다.
또 기업 스스로 인재양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35개 문항으로 짜여진 ‘인재양성 체크리스트’도 실렸다.
▲임직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 구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직원들의 욕구 파악 ▲업무 노하우와 스킬에 따른 보상체계 ▲직원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 복지체계 등 책자에 나오는 업체들이 실제 고민한 내용을 중심으로 항목을 구성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