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설봉공원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장한 지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직거래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천쌀을 비롯해 복숭아 가공식품, 장류, 도라지, 고구마, 딸기잼, 한과, 채소류, 과실류, 화훼류 등을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