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천300필지, 1천174만6천㎡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영방향인 부채감축을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4천㎡ ▲단독주택용지가 34개 지구에서 2천362필지, 89만1천㎡ ▲상업·업무시설용지가 61개 지구에서 980필지, 110만4천㎡ ▲산업·지원시설용지는 23개 지구에서 623필지, 568만6천㎡ ▲기타시설(주차장·복지시설 등)용지가 50개 지구에서 242필지, 80만2천㎡ 공급된다.
공급예정금액 기준으로 액수를 따지면 총 12조원 규모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