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다음달 말까지 안양시 박달동 유휴지에 교육·체험·문화가 있는 ‘커뮤니티 도시농업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농림재단은 안양시와 ‘공공형 도시텃밭 모델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천755㎡ 규모의 체험장에는 도시농업 간이교육시설, 농장 기반시설, 이용자 편의시설(농기구보관함·화장실·탈의실) 등이 들어선다.
조성된 텃밭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