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양시 3개 당원협의회는 24일 오후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지사 및 안양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및 공천신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지방선거 후보자와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영선,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와 안양시 시·도의원 공천신청자 등이 당직자들에게 상견례 겸 정견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안양시에는 지난 4년간 원칙 없는 시정운영과 공직비리 사태로 인해 불안해하는 안양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깨끗한 도덕성을 갖춘 행정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도지사와 안양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