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격차를 극복하고자 지역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상호협력해 과학인재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서구와 함께 ‘토요일을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구지역의 과학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4일까지 인천봉화초, 인천심곡초, 인천은지초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4개 분야, 3개 학교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기계공학, 우주공학, 전자통신, 과학실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범수기자 l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