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팸투어는 농촌체험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에듀팜농장을 육성하고, 대학생 기자단의 눈으로 ‘돼지가 있는 교실’과 ‘친환경 소시지만들기’, ‘돼지박물관 체험’ 등을 몸소 경험하며 다양한 블로그 활동을 통해 서울 및 도시 소비자에게 경기지역 농촌체험농장을 소개하고, 경기지역 농촌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농기원은 안양과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2천여명의 학생을 경기지역 농촌으로의 현장체험학습을 유치했고, 이에 농장의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경기도대학생 기자단의 꼼꼼한 잣대로 평가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농촌에서 이뤄지는 일들과 생활을 학교 수업과 연계된 이론·실습·체험을 통해 더 많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