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 대강당에서 ‘FTA 미국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를 이용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이사, 무역실무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및 KOTRA 연구위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FTA 정의와 활용 방법 및 미국시장 특징을 소비, 기업, 산업, 유통 등 체계적으로 나눠 설명한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국 진출기업의 성공 사례를 직접 예로 들어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미국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gyeonggi/)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imsdongs@smba.go.kr) 또는 팩스(☎031-201-6949)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내 449개사를 수출초보기업·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 기반 구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위해 수출초보기업(100만 달러 이하)과 수출유망기업(100만 달러 초과~500만 달러 이하)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진단·평가를 마쳤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