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338.3㎢에 이르는 전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청 도시과와 12개 읍·면·동사무소에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감을 실시한다.
우선 총 338.3㎢ 면적 가운데 계획관리지역 146.8㎢, 생산관리지역 51.1㎢, 보전관리지역 140.4㎢로 초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주민의견수렴을 거친 뒤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별 공람일정을 확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뒤 최종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