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참이슬’ 1병당 5원씩을 출연해 마련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6억7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라며 “이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