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마케팅대학’ 4개 과정 교육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85년에 개설된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해까지 총 12만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창의형 인재를 배출한 농식품 교육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케팅대학 교육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일구 전 MBC 앵커가 강사로 나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굳이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농식품마케팅대학 4개 과정 140여명의 교육생들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박해열 aT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앞으로 농식품교육원이 창조농업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