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2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기상이변과 여름철 홍수에 대비한 ‘2014 K-water Flood Solution’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K-water가 관리하는 전국 30여 댐과 16곳의 보를 중심으로, 첨단 물 관리 시스템의 활용능력을 높이고 댐 하류지역 주민을 위한 대피계획과 점검과 개선에 중점을 둔다.
특히 극한홍수로 인한 댐 붕괴 등의 위기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 23개 시, 군, 구 지자체와 합동훈련을 시행한다.
정구열 K-water 물관리센터장은 “홍수로 귀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이제는 홍수피해를 전설 속에나 나오는 한 토막 이야깃거리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국민을 위한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