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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정내 위험요소 차단 앞장

市, 6월20일까지 재난 취약가구 안전시설 확충

성남시가 재난 취약가구의 안전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가정내 각종 위험요소들 없애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20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홀몸노인·다문화 가구 등 총 330가구에 대해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재난 취약 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누전, 화재, 가스폭발 등 다양하다.

시는 성과 배가 차원에서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회 등과 합동으로 14개조 30명의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구성, 생활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결과 불량으로 판정받은 전기·가스·소방 관련 노후·불량 시설은 신제품으로 교체하고 개선을 필요로하는 시설은 개·보수한다. 또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와 친환경 간이 소화기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지원하고 화재예방법, 전기·가스 안전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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