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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준비 끝냈다

학교경기장 8개교 시설 개보수
종목별 맞춤훈련 목표달성 각오

인천시교육청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선수단의 출정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24일부터 4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한 초·중학교 학생선수 784명과 지도교사 85명, 운동부지도자 93명 등 총 962명이 초등학교 17종목, 중학교 30종목에 참가한다.

인천 선수단은 올해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5월8일까지 1단계 강화훈련에 이어, 9일부터 18일까지 2단계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학교시설(경기장)을 이용하는 8개교에 대한 시설을 개보수했다.

이와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리플릿, 체전홍보 배너판을 각 기관 및 학교에 배부했다.

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학생 그림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대회기간 동안 문학경기장에 우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체육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범수기자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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