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일부터 25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미술 코리안 팝아트 ‘행복한 우리 가족’ 展을 개최한다.
‘가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산업사회로 인해 개인주위가 팽배 한 현시점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문화의 가치관 확립에 기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낸시랭, 찰스장, 아트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팝아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우리 시대의 다양한 가족문화가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들의 형과 색체 그리고 입체적 신비성 속에서 친근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돼 가족의 중요성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5월 5일은 제외)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art.kr)와 전화(032-500-20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