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주요 계열사와 함께 인턴사원을 700명 뽑을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가 올해 계획한 신규 채용인원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총 6천400명(인턴사원 포함)이다.
채용은 4년제 대학의 4학년 1학기 이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인턴십과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인턴십으로 나눠 이뤄진다.
주니어 인턴십을 마치면 향후 공채 지원 때 가산점을 받는다.
시니어 인턴십은 어학 점수와 학점, 자격증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스펙 초월 전형으로 선발한다.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곳은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8개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