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공동주택용지 4필지 14만9천230㎡와 일반상업용지 8필지 1만716㎡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60~85㎡ 이하 분양주택용지 3필지(3만1천33~5만1천249㎡·공급예정금액 400억3천300만~609억8천600만원)와 60~85㎡ 이하 임대주택용지 1필지(2만9천175㎡·285억9천200만원)를 분양한다.
또 일반상업용지는 1천25~2천432㎡ 규모의 8개 필지로, 공급예정금액은 26억7천500만~81억4천700만원이다.
LH는 오는 19일 신청을 받고 20일 개찰·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3~26일 체결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 4필지는 종전보다 가격도 할인하고 대금납부 조건도 5년 무이자 할부로 해 수도권의 택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의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또는 LH 화성 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2, 0103)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