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양시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2014 FC안양 연간 회원권(시가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회원권은 지난해 2월 안양시에서 창단한 시민축구단인 FC 안양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 20명에게 지원된다.
백덕현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캠코가 저소득 가정자녀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