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15일 오전 9시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여주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후 세종대왕 숭모제전에 참석했다. <사진>
2006년 여주군수 선거 첫 도전 이후 이번에 세 번째 도전을 하고 있는 원 후보는 2006년 선거 당시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고 선거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던 현금 5천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돈을 버는 여주, 돈이 도는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여주를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