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양시 안양덕천재개발지구내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권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3천181세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59㎡(1천183세대)와 84㎡(1천634세대), 114㎡(332세대), 139㎡(32세대)로 구성됐다.
안양덕천재개발지구는 평촌과 의왕, 산본 등 1기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신흥주거단지로, 안양권에서 대규모 재개발사업지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반경 2㎞ 이내에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안양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수산업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1㎞이내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안양중앙시장 및 성모병원과 샘병원 등도 위치해 있는 등 평촌신도시와 구도심의 각종 편익 및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덕천초를 비롯해 안양초와 중앙초, 부흥중, 부흥고, 안양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계약체결은 권리자에게 기 배정된 아파트동호별로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경기지역본부 안양덕천사업단(☎031-689-8500) 또는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