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원점은 19일 최근 실시한 ‘2014 갤러리아환경사랑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상’ 및 ‘경기신문 대표이사상’ 등 총 36명의 수상작품은 오는 24일까지 갤러리아 수원점 8층에서 전시된다. 대상에는 오윤채(7·여)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12회를 이번 공모전에는 1천명의 아동들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갤러리아 수원점 8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종하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