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올 상반기 100% 우리고기로 만든 육가공품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육가공품 수출 목표였던 50만 달러를 초과한 수치다.
농협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소비위축, 환율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반기 축산물 수출확대에 힘쓴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구제역 발생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홍콩지역 수출에 주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