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한진과 물류 용역 분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과 박기홍 한진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진은 2014인천장애인AG 물자의 원활한 물류운영과 통관대행, 물류창고 운영·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원현 사무차장은 “대회 물자의 운송·보관·통관대행에 전문성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진이 공식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기홍 상무는 “조직위 염원과 한진의 열정이 결합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