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는 6월1일까지 청라사업소에서 ‘제7회 꽃이랑...책이랑...’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200여명의 어린이가 헌책,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로 키운 허브, 초화 등을 교환, 자원재순환과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했다.
이번 교환된 중고물품은 녹색나눔장터에서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책은 기증해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