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에 참여한 120여명의 회원들은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쌍용차는 공장 견학에 앞서 차량 제작 과정은 물론, 회사 현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견학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채수복(37, 경기 광주)씨는 “프리미엄 UV라는 이름에 걸맞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렉스턴 W’ 오너로서 자부심을 안고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란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