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는 2일 회의실에서 금호당종합서비스와 대회 시상용 기구 분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78년 설립된 금호당종합서비스는 국내 손꼽히는 회사와 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회 및 행사 관련 상품을 기획·제조하는 업체로, 올해 개최되는 인천장애인AG에서 메달, 시상대, 증서 등 시상과 관련된 물품을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한 선수에게 감동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신재 금호당종합서비스 대표는 “오랜 영업 노하우로 상품의 격을 높이며 장애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상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AG는 오는 10월18일부터 7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3개 종목에 42개국 6천여명이 참가한다./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