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최근 제가테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반도핑위원장과 소회의를 열었다.
2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인천AG을 위해 조직위가 추진한 의료서비스, 보건위생, 도핑관리 분야 준비사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의료서비스분야에는 현장별 의무실설치 및 의료인력배치 등을 설명했고, 보건위생분야에는 식음료 안전대책, 감염병 예방 및 방역관리 준비사항에 대한 점검을, 도핑관리에는 도핑인력 확보 및 교육, 도핑관리실 배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선수촌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스템, 진료과 배치, 식음료안전대책상황실, 도핑관리본부 등을 확인했다.
제가테산 위원장은 조직위의 준비사항에 대해 만족하면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대책 준비에 더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