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시도된 이 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미 씨앗채소 기르기, 꽃다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두 차례가 실시됐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회에 걸쳐 플라워케익(25일), 푸들강아지(7월2일), 테라리움(7월9일), 레이 및 테이블장식(7월16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에는 방과 후 활동이어서 아이들이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지만, 꽃을 손에 잡고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