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이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양주시 양주역 앞에서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투표참여, 양주시 살리는 길!”이라는 피켓을 들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시민들에게 지방선거 투표를호소했다.
주변을 지나는 많은 양주시민들이 정 의원의 투표참여 호소 1인 시위에 대해 호응해줬다.
한 시민은 “수고 많으시다. 꼭 투표하겠다”며 정 의원을 격려해줬다.
정 의원은 투표독려 1인 시위 직후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49재가 있는 날”이라며 “잊지 말아야 한다.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