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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스타들 ‘나눔 실천’ 덩크슛

‘나눔즐기기’ 봉사단·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는 7일 장애인 후원 바자회
팬과 함께하는 사인회·미니올림픽 게임도 진행

여자프로농구 봉사단 ‘나눔즐기기’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바자회가 7일 인천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다.

‘나눔즐기기’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다.

2012년부터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 재능기부, 벽화 그리기, 연탄나눔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인천장애인AG 출전 장애인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선수 본인들의 실착 유니폼, 운동화 등을 판매하는 페이스북 바자회를 펼쳐 왔다.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가 알려지면서 월드스타 김연경, 탁구 유승민, 배구 박철우 등 선수 100여명의 후원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바자회는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사인회 및 미니올림픽 성격의 게임도 진행된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팀인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 대한항공 배구단, 전자랜드 농구단이 기증한 후원물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성금 전액은 인천 모금회를 통해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에 전달돼 다가올 인천장애인AG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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