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1등 백화점 ‘AK플라자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 2003년 2월 28일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수원역에 오픈한 이후 올해로 개점 11주년을 맞이했다.

11년이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수원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AK플라자 수원점은 명실상부한 수원지역 제1의 백화점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이자 수원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 2012년 4월 리뉴얼 확장공사를 끝낸 뒤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버버리와 에트로, 토리버치, DKNY, 띠어리, 클럽모나코 등 프리미엄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외에도 20~30대 젊은층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뉴발란스와 MCM, 유니클로 등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어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문화시설로는 최고의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문화 아카데미와 AK플라자 중 유일하게 수원점이 운영중인 AK갤러리 및 아트홀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7층 하늘공원을 개장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점 11주년 ‘랜드마크’ 자리매김
수원역 일대 쇼핑몰·특급호텔 증축
대규모 쇼핑문화복합시설 탄생 예고


변신 거듭 다양한 고객 요구 충족
브랜드 새단장, 편안해진 쇼핑공간
작년 문 연 식품관 ‘AK푸드홀’
고객 입맛 사로잡아 연간 400만명 방문


쇼핑공간 넘어 생활 전반 이끌어
아트홀 고품격 공연·특강 등 행사 다양
AK갤러리 상설전시 누구나 관람
바자회·이벤트 등 꾸준한 지역사랑

▲수원지역 우리 백화점, AK플라자

AK플라자 수원점은 늘 고객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필두로 고객 만족을 위한 감동 서비스를 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에 고객 만족 수준향상을 목표로 ‘AK SMART’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AK SMART’ 캠페인 중 ‘S’는 ‘Smile’로서 늘 밝은 미소로 고객 응대하기, ‘M’은 ‘Manner’로서 고객에게 올바른 호칭 사용 및 예의있는 행동하기, ‘A’는 ‘Action’으로 사랑과 존경으로 고객에게 말보다는 늘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기, ‘R’은 ‘Remember’로서 한 번 본 고객도 기억하려고 노력하기, ‘T’는 ‘Together’로서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응대하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AK SMART’ 캠페인을 통해 AK플라자 수원점은 고객을 더 이상 단순히 손님이 아닌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응대함으로서 고객에게 우리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더 새로워지는 AK플라자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상권 최고의 백화점 위상 유지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오는 8월 인근에 경쟁점이 개점하고, 지역경기 불황 지속될 예정이지만,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상권 최고의 백화점 위상을 지키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수원지역 상권 1등 백화점을 굳힐 예정이다.

올해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역 일대에 쇼핑몰과 호텔 증축을 통해 연면적 총 19만㎡의 대규모 쇼핑문화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증축이 진행 중인 호텔의 경우, 세계적인 호텔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노보텔 엠베서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8층 총 287개의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이 건축 중이다.

호텔이 들어설 경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과 한국 민속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대규모 비즈니스 컨퍼런스 관련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의 대표백화점을 넘어 경기 남부에 최고의 인지도와 복합 시설을 갖춘 초대형 쇼핑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기존 백화점동에서도 브랜드 리뉴얼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와 함께 기존 매장은 리뉴얼을 통해 더욱 깔끔하고 편안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해 5월 오픈한 ‘AK푸드홀’이 있다.

식품관 오픈은 그동안 AK플라자 수원점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상품군 구색 부족을 보완해 고객들에게 기존 GS슈퍼마켓과 차별화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AK푸드홀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 변화의 배경에는 20~30대 젊은층 고객 입맛을 사로잡은 AK플라자 수원점의 전략이 있었다.

젊은 고객 비중이 높은 수원점의 특성을 고려해 그들을 겨냥한 이태원과 홍대, 가로수길 등의 유명 맛집을 델리존에 입점시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슈퍼코너의 경우,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을 산지직송으로 공급하고 수산물이력제를 도입하는 등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수원지역 주부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백화점

AK플라자 수원점은 지역 내 최초로 백화점에 170여석 규모의 아트홀과 상시 미술 전시가 가능한 AK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아트홀과 갤러리의 동시 운영 효과로, AK플라자 수원점은 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있는 문화 및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AK아트홀은 지난해 총 52회, 137일에 이르는 공연·특강·영화·전시·참여 행사 등을 고객과 함께 나눠 지역문화 향상에 이바지 했으며, 올해에도 지역 문화단체 및 지역 내 대학과 연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AK갤러리 역시 어렵지 않고 친근한 미술관을 모토로, 백화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언제나 문을 열고 있다.

무겁고 딱딱한 미술이 아닌 보고, 만지고, 미소 짓게하는 친근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AK갤러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 달간 ‘AK 60년 역사 : ART FOR BEAUTIFUL LIF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애경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변화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해온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애경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한다.

참여 디자이너로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제품부터 현대미술 작가 신미경, 홍정표의 실험적인 작품까지 준비돼 있다.

AK갤러리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소재의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AK플라자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은 매년 수원지역에 위치한 사립특수학교인 자혜학교와 연계해 나눔사랑 자선바자회를 진행, 판매 수익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내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꾸준히 돕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식품관 오픈과 함께 처음 진행된 김장나눔한마당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청 복지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눴으며, 삼성 노블카운티와 행복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의 일부를 삼성의료원 난치환아 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랑나눔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여름마다 옥상에 어린이 키즈풀을 운영, 지역 어린이 및 젊은 주부층에게 휴게공간으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년 수원 화성 문화제 퍼레이드에도 지속적으로 참가 및 후원함으로서 수원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형 콘서트와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수원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어린이 키즈풀 등의 운영을 계획 중이다.

AK플라자 수원점은 10년 이상을 수원지역 1등 백화점으로서 고객과 함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수원지역의 문화와 생활 전반을 이끄는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앞으로 AK플라자 수원점이 지역사회와 고객과 함께할 행복한 동행이 더욱 기대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