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선포식’이 오는 1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포식은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운동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참여학교(초·중·고 10개)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또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소개하고, 스마트폰 관련 영상교육,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현황과 문제점 및 대안 등이 제시된다.
이와 더불어 방윤식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