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요트협회와 함께 오는 7월1일부터 6일간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인천AG 요트 종목 사전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선수와 심판, 코치, 경기관련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인천AG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력과 장비, 기능실, IT시스템 등 경기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여 각 7개씩 14개와 오픈 1개 모두 15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여기에는 요트 110척, 운영정 32척, 해경의 수역관리정 2척이 참여한다. 특히 민간 구조대를 해상경기장 3곳에 배치해 해상사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