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의왕시의회는 1일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의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전경숙 의원과 부의장에 새누리당 조규홍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7대 의장에 당선된 전 의원은 재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하고 2010년 의왕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간사, 2011년 의왕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전경숙 의원은 “의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해 신명나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멋진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