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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에너지자립률 15% 달성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로 지난달 말 현재 에너지 자립률 15.35%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준년도(2011~2012년) 대비 연간 약 7천171.61㎏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산정수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환경인증 최고 등급인 ‘그린’등급을 획득했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LED조명 교체(전체 80%),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으로 에너지 자립률이 60%에 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하수처리 과정,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동시에 견학할 수 있는 워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물과 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석삼조의 교육효과를 보고 있다.

신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녹색생활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서 고품격 수돗물의 생산과 맑은 하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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