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매주 한 차례 출근시간 1시간 전에 개최하던 주례 간부회의를 오후로 변경했다.
이는 직원들을 배려한 것으로,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 시장은 “제가 여성이라 직장 다니는 여성들의 아침시간이 얼마나 바쁜지 잘 안다”며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주례 간부회의 때문에 출근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는 것은 비단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 직원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라며 변경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하던 간부회의를 월요일 오후 5시로 변경했다./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