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3일과 4일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를 개최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인천을 한류메카로 만들고 한류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자 이번 종합 한류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K-POP을 중심으로 K-Food, K-Fashion, K-Beauty, K-Film, K-Smart IT 콘텐츠의 전시와 체험을 담았으며, 여기에는 최정상급 아이돌 공연과 차세대 K-POP 밴드들이 주요 라인업을 이루고 한류스타들의 팬미팅도 마련된다.
이번 한류문화축제에는 아시안의 쌍방향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태국, 베트남의 초청가수와 아이돌팀의 교류 공연인 ‘월드 인 아시아(World in Asia)’ 프로그램도 유치했다.
티켓은 15일부터 한류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차 티켓 오픈에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1차 티켓오픈가는 2일권 7만400원(20% 할인가 적용, 1인 4매 한정)이며, 1일권은 5만5천원, 2일권은 8만8천원이다./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