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국내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17일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장애인AG의 효과적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 저노피&드노피와 함께 홍보단을 꾸렸다.
홍보단은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충남, 부산, 서울, 경기, 광주 등 6~8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에서 인천장애인AG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홍보에 나서고, 대천 보령 머드축제, 해운대 국제매직페스티벌 등 인기가 높은 축제현장 등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한다.
또 대회 이미지로 꾸민 이동차량을 활용해 ‘움직이는’ 홍보 활동도 벌이며, 여기에는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이 함께 참여한다.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은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축제모습 및 시민의 대회성공기원 촬영이미지 등을 실시간으로 올려 온라인 홍보와 연계해 추진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