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농기원 주관으로 오는 9월 열리는 ‘2014 국제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지원 및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아시아 최초로 도시원예 및 생활정원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의 학술대회인 국제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 컨퍼런스를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농기원에서 개최된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민간전문가로, 1973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최초로 배출된 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10만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이번 협약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4 국제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고, 나아가 우리나라 도시농업 발전 및 한국마스터가드너프로그램이 국민농업, 생활농업, 치유농업 등 도시의 녹색문화 확산과 공동체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