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2014인천AG와 장애인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홍보와 입장권 판매율 높이기 위한 현장위주의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 전체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지역구 의정활동을 통해 개막식 등 경기별 입장권 판촉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 5개 상임위원회별로 조를 편성해 대회 종료시까지 전국 15개 광역시·도(제주 제외)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대회 홍보와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서울·경기·강원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이며, 문화복지위원회는 대전·충남·세종시를 방문한다.
또 산업경제위원회는 부산·울산·경남을, 건설교통위원회는 광주·전남·전북을, 교육위원회는 대구·경북·충북을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이같은 인천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환영을 표하고 각종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노경수 의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그동안 정성스럽게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시의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