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복절 폭주 막아라” 경기경찰 특별 단속

경기지방경찰청은 14일 ‘8·15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상황 종료 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교통경찰 225명, 지역경찰 314명, 형사 93명 등 모두 632명을 동원하며 순찰차 등 373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특히 1번국도 수원시청사거리 주변, 군포 산본중심상가 주변 등 주요 예상 집결지 52곳과 자유로 등 9개 상경 예상 경로, 남양주~춘천간 46번 국도 등 바이크 동호회 활동장소 2개 노선, 양평 중미산 등 폭주카 출현장소 2곳 등에서 단속이 진행된다.

또 시·도간 원정폭주를 대비해 인접서와 공조, 정보공유 및 이동로 선점 등으로 단속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찰은 “무리한 해산·추적으로 경찰관 및 폭주족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고 채증·자료분석 위주의 사후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