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용인흥덕지구 블록형단독주택용지 5필지를 일괄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LH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흥덕지구 단독주택용지 면적은 6만2만990.1㎡이며 공급 예정금액은 729억6천만원으로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까지 건축가능하다.
LH는 다음달 16일일부터 18일까지 순위별 신청접수를 받고 18일 접수 마감 이후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4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LH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용인흥덕지구 내 토지 중에서도 교통여건과 주거환경의 쾌적성면에서 주거지역으로서 단연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5년 무이자할부(최장 60개월 거치)와 6%의 선납할인율 적용이라는 전례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되는 만큼 많은 건설업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경기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 3902)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