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초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페스티벌 티볼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36개 초등학교 티볼팀이 참가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동신초는 오는 11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국제 티볼대회에 우리나라 초등학생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것은 물론 홋카이도 문화체험의 기회도 얻었다.
임용식 감독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학기에 있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