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청년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부터 시안,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에는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아시아 이곳 저곳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청년서포터즈 김동찬(27)군은 “아시아의 축제인 인천 AG에 앞서 직접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나가는 주민들이 완성된 벽화를 보고 좋아해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서포터즈 덕분에 부평의 거리가 더욱 화사해져서 좋다”며, “이곳을 오가는 모든 시민이 2014인천AG·APG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손미진기자 s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