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최초 부이사관(3급) 의회사무국장에 홍성관(58·사진) 장안구청장이 승진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평택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장과 행정지원국장, 장안구청장을 지냈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에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다.
2008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취미는 차분한 성품에 어울리는 난 기르기와 낚시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