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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자기의 매력에 풍덩

28회 이천도자기축제 오늘 개막

 

제2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막된다.

29일 오후 4시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대영 축제추진위원장, 유승우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경기도국악단과 리앤아미치, 이천어린이합창단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전통가마에서 도자기 꺼내기 의식과 도자기 기념품 나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에서 처음 출발, 지금은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도자축제로 발돋움했다.

시는 도자산업 진흥을 위해 미국 산타페이, 프랑스 미모쥬, 이탈리아 파엔자, 중국 경덕진, 일보 세토 등 해외 유명 도자 도시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9월15일 중국 탕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탕산 중국도자기박람회에 참석한다.

조병돈 시장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경제적 축제, 지역과 상품을 알리는 홍보축제를 만들겠다”며 “세계 유명 도자도시와 협력을 강화해 이천도자기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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