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기술교류를 지원한다.
4일 경제통산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오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의 우수 제조기업과의 교류를 위한 일본 기술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기술교류단은 생산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도요타자동차, AVEX, 산요 제작소, 미후네 등을 방문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 도쿄 공작기계 박람회(JIMTOF 2014)를 참관해 기술교류 가능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올해 참가하는 기술교류단 참가기업 및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기업의 선진 생산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선진 생산기술 도입과정 사업’과 연계한다.
/하강지기자 hkj@